건축업자
항상 등기부를 떼보는걸 습관화 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횽도 마찬가지로 등기부를 끊임없이 떼봅니다
오늘도 아침 출근길에 다소 낡아보이긴 하지만 멀쩡해보이는 건물에
간판이 내려가고 아시바가 쳐지는 모습을 보고 어플을 통해서 등기부를 떼보았는데요
등기부안에는 아이의 이름석자와 주민남바 앞자리
그리고 얼마에 매수했고 어디은행에서 대출을 얼마나 뺏는지가
구라없이 고스란히 나옵니다
강남 1급지뿐만 아니라
인천과 남양주와 하남 그리고 경기 광중에서도 똑같읍니다
빌라를 짓겠다고 단층 카센타 자리를 매수해서 헐어버리고
그 자리에 건축 와사쿠를 잡는 모습을 보고
앉은 자리에서 등기부를 떼보면
단층 카센타 자리를 얼마에 매수햇는지 나옵니다
그리고 어디 은행 무슨 지점에서 대출을 얼마나 뺏는지도
채권최고액을 역산해서 1.2 또는 1.3으로 주판을 튀겨보면 나오지요
바로 여기서부터 이 아이가 100억으 넘어서 1000억을
제국을 만들아이인지 아닌지 와사쿠가 갈립니다
그 땅 지번을 그대로 들고 지역 건축사에 찾아가서
투룸으로 지었을때
쓰리룸으로 지었을때
몇세대나 뺄 수 있는지 물어보는겁니다
그럼 땅지번만 정확하게 알려주면
건축사 아이는 그자리에서 단 5분만에 투룸으로는 몇세대
쓰리룸으로는 몇세대 뽑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럼 투룸과 쓰리룸 세대수를 파악하고
인근에 현수막을 걸고 신축빌라 분양하는 업장을 찾아가서
분양가를 물어봅니다
투룸 5억
쓰리룸 8억이면
집에와서 토지매입비용과 건축비용 그리고 분양비용을 계산해보는겁니다
그럼 세전으로 땅을 매수한 아이 손에
얼마나 남을지 대충이라도 숫자로 계산이 되기 시작하죸
그때부터 자기 팔자가 트이기 시작하고
인생 와사쿠가 날라가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때부터는 멍청하게 서 있는 단층건물로 보이지 않고
7층짜리 빌라 건물로 보이고
15억을 해먹을 수 있는 건물로 보입니다
그럼 그때부터는 자본조달에 대해서만
와사쿠를 짜면 너도 나도 건축업자가 되는겁니다
빌라를 지어서 분양하는 건축업자가 큰 산처럼 보입니까?
오피스텔 200세대 300세대를 지어대는 시행업자들이
넘사벽으로 보입니까?
등기부 한장부터 시작해서
빠른아이는 6개월만에 빌라 건축업자가 되는거고
좀 늦은 아이도 3년이면 도면들고 돌아다니기 시작하는겁니다
700원짜리 등기부등본이 같잖아 보입니까?
그 한장짜리 서류가
100억 1000억을 벌 수 있는
와사쿠를 만들어줍니다
내가 지금 비루하고 남루하게 살아도
항상 남바완이 될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사세요
그리고 항상 입밖으로 내뱉으세요
나는 100억을 벌 사람이니
매너를 지킬것이고
법과룰은 준수할것이고
항상 단정한 옷차림새와 이쁜말을 사용하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온몸을 감쌀것이라구요
100억을 벌고싶으면
100억 벌 사람처럼 행동하고 다니세욬
그럼 분명히 100억 생깁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