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S&P500, 나스닥, 레버리지 종목선택 고민
나는 주식을 시작한지 1년 밖에 안된 주린이다
1년전 8만전자 10만전자간다!! 하고 너도 나도 옆집아줌마도 주식을 시작할 때 그때 나도 주식에 관심이 가고
막 이런책도 사서 보고(끝가지는 못봄) 하면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4년전에 직장 상사님이 주식같이 하자고 해서 어플을 깔고 50만원만 넣어서 시작을 한적이 있다
상사님은 화진이라는 종목을 추천해주며 수소차 관련 부품회사라고 무조건 오른다며 이 종목으로 시작을 하면 된다고해서 50만원치를 샀었다 그렇게 한동안은 이것저것 만저보며 탐색좀 하다가 잊혀졌다
1년뒤 집으로 우편이 날라왔는데 무슨 주주총회를 연다고 하며 초청장이 날라왔다 아 그때 손절했어야 했는데
난 또 뭐 소액이고 하니 별신경 안썼는데 결국에는 상장폐지를 당했다
이렇게 나의 첫 주식은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옆사람이 추천해주는 주식은 절대사지마세요 라는 그 케이스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러고 주변사람들도 보고 유투브도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나의 주식투자성향을 성찰해 보았는데
그 결론은 안정적, 장기투자이다
국내주식, 미국주식 계좌를 트고
국내주식은 우량주 2~3종목 그리고 연금저축펀드로 2차전지, S&P500 ETF를 매수했다
미국주식은 애플, 알파벳A 를 소량 매수했다
그러고 1년동안 차곡차곡 주식을 모으고 하락장을 겪어보니 ETF의 매력이 더 크게 다가왔다
그래서 장기투자로 생각하고 ETF를 알아보고 있는데 문득 난 생각이
아니 어차피 장기투자 할꺼면 레버리지를 하면 2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거 아니야?
어차피 미국주식은 우상향 할꺼니까 그럼 3배 종목을 산다면???
이렇게 의식흐름이 이어졌다
그래서 일단 네이버, 유투브에 검색 ㄱㄱ해보니 사람들의 의견이 다양했다
유투브에 레버리지 ETF라고 치니 의견이 다양하다 슈카형은 절대하지 말라고 하네..
하지만 엄청난 수익률을 내준다고 금수저를 위한 길이라고 예찬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추천하는 사람마다 자기만의 철칙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
예를 들어 현금을 항상 20%를 보유해서 하락했을 때 추매를 하거나
1달에 1번 or 1주에 1번씩 적립식으로 모으거나
1배 50%, 2배 50% 비율로 매수를 한다거나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었다
사실 나는 아직까지 정하지 레버지리 투자를 들어갈지 안들어갈지 정하진 못했다
좀 더 스터디를 한 후에 결론을 내려 추가글을 올리도록 하겠다